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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4집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21 - 1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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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동국의식을 검토함으로써 당시인들의 집단적 자아의식의 일단을 해명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하여 먼저, ‘동국’의 지리적ㆍ문화적 의미 연관을 그 역사적 추이 속에서 개관한다. 다음으로, 소중화의식의 조선후기적 형태인 중화계승의식을 그 문화사적 함의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지도를 매개로, 세계의 크기와 중심문제를 둘러싸고 진행된 지리인식과 문화의식의 상호작용 양상을 검토한다.
이 글에서 주장하는 것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동국의식은 스스로 변방임을 자처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문화의식의 성격이 강하다. 둘째, 명ㆍ청 교체 이후의 중화계승의식은 종래의 소중화의식과 병행하는 것으로서, ‘조선중화주의론’에서 말하는 바처럼 그것과 근본적으로 다른 논의라고 보기 어렵다. 셋째, 중화계승의식은 결국 극도의 도덕중심주의적 강박으로 귀결되었다. 넷째, 동국의식은 문화보편주의와 문화상대주의라는 두 길을 따라 전개되었다.

목차

요약문
1. 지리적ㆍ문화적 표상으로서의 ‘동국’
2. ‘동국’ ― 문화적 자비自卑와 자대自大의 사이
3. 중화계승의식 ― 자존을 넘어 자폐로
4. ‘동국’과 세계지도 ― 세계의 크기와 중심
5. 동국의식의 진로, 그리고 남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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