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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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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 제25권 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35 - 6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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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20-30년대 근대 한국의 자수를 통해 서구 근대 가부장제 미학의 ‘순수예술(fine art)’ 개념과 그에 기반한 미적 평가 틀이 현실을 살아가는 다양한 개인들의 미적, 예술적 경험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해명하고 추동하는지를 탐구한다. 근대 한국 자수는 포스트식민(한국), 하위 장르(공예), 여성주의의 관점에서 대안적 미학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바느질과 자수는 가부장제의 긴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위치의 여성들에게 부과되었던 행위라는 점에서 다층적인 성차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페미니즘 미학을 논의하기 위해 여성 예술을 단일한 범주로 보편화하는 시도는 부적절하며 이론적, 실천적인 오류에 직면하게 된다. 본 논문은 공예와 예술을 넘어서 페미니즘 관점에서 ‘예술’ 개념을 변경하고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공하는 대안적 미학 패러다임을 모의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한국’, ‘여성’, ‘공예’, ‘예술’ 각 개념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 초점을 맞춘다. 이 분석에서 핵심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미적 순수성과 디자인의 독창성, 개인의 자율적 예술 의지, 미적 의미의 고정성이다.

목차

Ⅰ. 근대 자수와 한국 여성 공예 예술
Ⅱ. 바느질: 예술로의 승격 혹은 대안 예술
Ⅲ. 한국 근대 여성 자수의 다층성
Ⅵ. 페미니즘 예술 개념의 필요성: 예술과 공예를 넘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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