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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용상 (우송대학교) 서병덕 (우송대학교) 김광섭 (우송대학교) 곽영재 (우송대학교) 김철호 (우송대학교) 박영욱 (우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도학회 한국철도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한국철도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1,263 - 1,27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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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도 건설 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복선전철화 등 철도개량 사업으로 철도 폐선부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 동안에는 발생된 폐선부지는 그 면적이 협소하고 길이가 긴 토지의 특성으로 인해 도로 등 공공시설 용도로 매각하거나 농경지 주차장 용도로 임대하는 등 소극적 관리로 일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폐쇄철도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지역의 작은 간이 역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는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고 역사성을 가진 간이역을 활용할 경우 매우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전국에 산재해 있는 폐쇄철로 및 간이역의 현황 조사를 통하여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수행하였다. 24개역의 철도 문화재역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관광자원화 평가척도에 따라 관광자원화 가능성이 높은 6개역을 제안하였으며, 각 역에 맞는 관광 상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자원화의 평가지표로서 관광경제지표의 추정에는 어려움이 있어 내부요인으로는 관광인프라지표, 문화적 자원지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선정하였고 외부요인으로는 자연자원지표, 교통지표로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관광인프라지표는 숙박시설. 컨벤션시설. 관광편의시설, 주변지역의 인구로 평가했으며 문화적 자원지표는 문화유산 등으로 평가하였다. 자연자원지표는 주변경관, 자연환경으로 분석하였다.
24개역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는 심천역, 구둔역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관광인프라 지표 측면에서는 신촌역, 화랑대역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를 역은 대도시에 위치해 철도역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가 함께 발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연계관광가능성이 있었다.
문화적 자원지표 측면에서는 곡성역, 서울역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높은 문화적인 가치를 받았기 때문이다. 자연자원지표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은 도경리역, 청소역은 주변에 각각 삼척과 대천이 있어 자연자원이 있어 연계관광가능성이 있었다.

목차

ABSTARCT
요약
1. 서론
2. 본론
3.1 문화재역의 관광자원화 평가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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