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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생명윤리학회 생명윤리 생명윤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49 - 61 (13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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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논문에서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묻는다. (1) 동물이 정말로 고통을 느끼느냐? (2) 어느 수준의 동물까지 고통을 느끼느냐? (3) 동물이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끼느냐? 도덕적으로 의미 있는 고통은 불쾌함을 느끼는 현상적 감각을 동반하는 유해 수용을 말한다. 동물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주장들은 이 질문에 대해 유비 추론에 근거해서 대답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인간과의 유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경 과학의 연구를 통해 동물도 인간과 같은 원인을 가지고 있으므로 도덕적으로 의미 있는 고통을 느낀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척추동물과 두족류는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도덕적으로 의미 있는 고통
3. 유비 추론을 넘어서
4. 동물의 신경학적 고통
5. 맺는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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