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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7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311 - 33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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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당말오대 도사 두광정의 『태상노군설상청정경주』에 관한 연구이다. 盛唐 전후 유, 불, 도 삼교 학술사조에 주목할 만한 현상이 나타난다. 즉 경론 저술방면에 번쇄함을 버리고 간략함을 취하는 학술태도이다. 이 시기의 사상주류는 우주와 인생의 종극 진리를 궁구하는 것이다. 번쇄하고 지리한 학문방법은 진리와 인간 소통을 방해하는 장벽이다.『태상노군설상청정경』은 이러한 사상적 배경으로 하여 번쇄함을 버리고, 직접적이고 간명하게 도교의 궁극적 진리와 깨달음의 방법을 서술한다.『태상노군설상청정경』은 역사적으로 도교도들이 중시하는 기본경전이며, 특히 전진파의 도사들은 늘 휴대하며 암송하였고, 처음 진계(眞戒)를 받을 때 반드시 암송해야 하는 중요경전이다. 두광정은『태상노군설상청정경주』는 이러한 『태상노군설상청정경』의 최초 주석서이다.
두광정은『태상노군설상청정경주』에서『태상노군설상청정경』을 빌어 자신의 도교사상을 설파한다. 첫째, 노자는 천지만물의 주재자이며, 그가 말하는 존재원칙은 淸靜이다. 청정은 단지 도교 일파의 원칙이 아니라 유, 불, 도 삼교의 공동원칙이다. 둘째, 도는 허무의 기이다. 허무는 일반적인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형상 없는 형상 즉 진정한 형상이다. 道體는 늘어나고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없다. 왜냐하면 형상이 없는 진정한 형상이기 때문이다. 道性은 늘 청정하다. 영원불변하고 영원히 청정한 도는 본체와 작용의 도리[眞應之道]를 갖는다. 도는 비록 사물에 응하고 따르며 중생을 기르고 인도하지만 영원히 그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는다. 셋째, 우주는 모두 도가 만든 것이고,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도성을 갖는다. 인간의 본성이 비록 청정하지만 인간은 탁하고 끊임없는 움직임에 빠져있다. 왜냐하면 인간에 망령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망령된 마음의 원인은 인간에게 六欲, 三毒, 十惡이 있는데 있다. 그러므로 육욕, 삼독, 십악이 소멸하면 자연히 인간은 청정해 진다. 넷째, 몸을 닦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마음의 수양이다. 마음이 망령되면 욕망이 생기고 신이 상해를 입는다. 반대로 마음이 청정하면 안으로 신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밖으로 욕망을 제거할 수 있어서 인간은 자연히 청정해진다. 그러므로 도를 닦는 것은 바로 마음을 닦는 것이다. 다섯째, 마음을 닦는데 가장 높은 경계는 無心이다. 무심은 단지 有爲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無爲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만 한다. 유위와 무위에 대한 집착을 두 가지 것에 집착하는 마음[兩件執心]이라 한다. 두 가지 것에 집착하는 마음을 초월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도를 체득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一. 序言
二.《太上老君?常???》的主要思想
三. 杜光庭?《太上老君?常???》
四. ?言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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