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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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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정훈 (국립문화재연구소) 강태한 (전남대학교) 유승화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조해진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 김인규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조류학회 한국조류학회지 한국조류학회지 第15卷 第2號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69 - 175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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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천연기념물 무인도서 번식지로 지정된 칠발도, 사수도, 난도, 홍도에 대하여 번식조류의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칠발도는 바다제비(Oceanodroma monorhis), 슴새(Calonectris leucomelas), 칼새(Apus pacificus) 등 3종이 번식하였으며, 번식 수는 바다제비 20,715.8±5,918.8 (mean±SD)쌍, 슴새는 10쌍, 칼새는 250개체로 나타났다. 사수도는 슴새와 흑비둘기(Columba janthina) 등 2종이 번식하였으며, 번식 수는 슴새 4,052.8±4,377.4쌍, 흑비둘기 70개체로 나타났다. 난도에서는 괭이갈매기(Larus crassirostris) 1종이 번식하였으며, 번식 수는 14,376.4±4,950.8쌍으로 나타났다. 홍도 역시 괭이갈매기 1종이 번식하였으며, 번식 수는 32,071.9±10,428.3쌍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번식규모의 변화를 보면 칠발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수도는 번식밀도의 경우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도의 경우 큰 변화가 없었으나 홍도의 경우 과거에 비해 3배 이상이 증가하여 번식지 과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각 섬의 보호 및 관리방안으로 칠발도는 쇠무릎(Achyranthes japonica)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였으며, 사수도는 집쥐(Rattus norvegicus)의 구제와 번식밀도가 높은 나대지의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도와 홍도의 경우 과도한 사람의 출입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였으며, 홍도는 집쥐에 대한 구제가 요구되었다. 향후 천연기념물 무인도서 번식지의 지속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서는 현황 및 번식실태에 대한 주기적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서론
조사지역 및 방법
조사 시기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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