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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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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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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문화 東西文化 第三十三輯
발행연도
2000.10
수록면
115 - 13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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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제6권 말미에 나오는 분할된 선분의 비유(509d-511e)는, 같은 책 제6권에 나오는 태양의 비유(508a-509c)와 제7권 서두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514a-517a)와 더불어 플라톤 연구가들 사이에 가장 논란이 되는 주제 중에 하나이다. 이 비유는 한편으로는 우리들로 하여금 여러 방향의 해석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철학적으로 매우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플라톤 중기 사상의 형이상학적, 인식론적, 그리고 윤리적 핵심을 잘 드러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분할된 선분에서 네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인지 상태인 노에시스(noesis)의 대상의 성격을 규명한다. 일반적으로 노에시스의 대상은 제1원리 혹은 형상으로 해석되어지지만, 과연 노에시스의 대상이 지니는 특성이 정확히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플라톤 자신이 노에시스와 디아노이아(dianoia)의 대상들을 설명함에 있어 그 아래에 있는 피스티스(pistis)와 에이카시아(eikasia)의 대상들에 비해 볼 때 그리 분명한 입장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노에시스의 가능한 대상을 제1원리, 형상, 그리고 변증법 세 가지로 규정하고 이들의 특성을 차례로 검토한다. 필자는 특히 종래의 일반적인 해석과는 달리 변증법을 노에시스의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음을 주장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목차

Ⅰ. The Sun and the Line
Ⅱ. The First Principle, the Forms and Dialectic
Ⅲ. The Nature of Dialectic as an Object of Noesis
Ⅳ. Concluding Remarks
Works Cited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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