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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훈 (고려대학교) 류경화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18권 2호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2 - 39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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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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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서구언론의 시각, 자본의 논리와 철저히 분리된 우리만의 국제시사 프로그램을 표방한 MBC〈W〉의 생산과정에 개입되는 경제적, 관행적, 문화적 요소들이 생산물로서의 프로그램, 특히 서구와 제3세계의 재현에 어떻게 개입하고 있는지 제작진들과의 심층인터뷰와 내용분석을 통해 논의한다. 우리는 2005년 첫 방송 후 지난 5년여간〈W〉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제3세계를 부정적으로 조명하는 서구언론과 차별화된 시각과 깊이를 제공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내용분석 결과 아시아의 비중이 꾸준히 유지되고 아프리카의 비중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 두 대륙의 아이템이 북미와 유럽의 것들에 비해 부정적 논조가 강했다. 방문지역과 아이템에 대한 선택권과 취재의 자율성이 PD에게 부여되더라도 제작비와 관련된 경제적 여건과 짧은 취재기간, 시청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방송환경에서 부여된 자율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을 생산자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시사 프로그램의 제3세계 중심의 보도와 영상 스펙터클의 추구는 강압적 권력에 의한 직접적 규제의 결과라기보다는 매체의 특성과 취재조건에 적응하는 관행에 의한 규율의 결과임을 주장한다. 또한 서구 중심의 세계질서에서 소외된 약국을 도와줘야 한다는〈W〉의 정체성과 한 사람이라도 실질적 도움을 받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제작진들의 열정, 사명감과 책임감은 제3세계에 관한 부정적 재현의 편중을 정당화하여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비판하는 서구언론의 담론과 크게 차별되지 않는 담론을 형성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서구언론의 제 3세계 재현과 한국 국제보도의 한계
3. 매체생산에 관한 연구성향
4. 연구대상의 선정과 연구방법
5. 분석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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