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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승옥 (부산박물관)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58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61 - 10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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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魏書 東夷傳 韓條에 보이는 弁韓과 辰韓 24개 국명 가운데 변한의 나라들에는 ‘弁辰’을 붙여 辰韓諸國과 구분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그 國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種族의 계통을 구분해 주기 위한 표시로 파악하였다. 그리고 변ㆍ진한의 경계는 낙동강을 기준으로 그 동쪽은 진한 諸國이, 그 서쪽은 변한 제국이 주로 존재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 경계는 명확한 것이 아니어서 『삼국지』찬자의 눈에는 ‘雜居(서로 섞여 삶)’의 형태로 보일 정도로 江의 양안 지역에는 섞여서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변ㆍ진한 諸國의 경우 단일연맹체는 아니지만 경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연맹체는 형성하고 있었는데, 어떤 지역연맹체의 경우는 변ㆍ진한국이 섞여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가야의 境域에 대해서는 가야가 하나로 통합된 국가도 아니었으며, 단일의 연맹체도 이룬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가야의 경역을 구획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비록 후대의 他者에 의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긴 하지만, 신라와 백제에 속하지 않았던 지역이 존재했던 만큼 이에 대한 경계의 획정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日本書紀』에서 말하는 ‘任那’라는 지역은 『일본서기』가 가지고 있는 사료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任那’를 고구려, 백제, 신라와는 명백히 구분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나를 가야로 볼 수 있다면, 임나로 통칭되는 가야의 영역은 『일본서기』欽明紀 23년조에 보이는 任那 10國과 南加羅, ?己呑, 卓淳國이 존재했던 지역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뒤따르는 문제는 이들 각 국들에 대한 위치 고증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변ㆍ진한의 경계
Ⅲ. 4~6세기 대 가야와 신라의 경계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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