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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에르지예스 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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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19세기는 유럽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 여성 해방의 바람이 거세게 시작된 시기이다. 현대화 및 서구화는 각 나라는 물론 시대와 사회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난다. 터키의 서구화는 오스만제국 말기의 탄지마트 시대에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경우는 조선 시대 말, 갑오경장 이후의 개화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시기를 기준으로 여러 가지 개혁이 시행되게 된다. 그와 더불어 양 나라의 여러 분야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여성의 지위나 해방을 다룬 여권 신장 문제에 관심을 가져 보았다. 터키의 이슬람문화를 바탕으로 한 가부장제도, 한국의 유교 문화와 그에 바탕하는 가부장제도는 오랫동안 여성의 사회 참여를 불가능하도록 제한했는데, 탄지마트 개혁과 개화기를 거치면서 여성들은 그 동안 주어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새로운 권리를 얻게 된다.
    나혜석과 파트마 알리예는 양국의 문학사에서 여성 문학의 길을 처음 개척한 선구적 인물이다. 그들은 양 나라에서 서구화와 더불어 변화하기 시작한 여성 문제 그 중에서도 특히 교육, 결혼, 직업 등을 그들의 소설 속에 잘 형상화해 내었다. 본 논문에서는 두 여성 작가의 작품 『무하데라트(Muhaderat)』와 「경희」를 통해 서구화가 시작되던 시기의 여성 교육과 결혼에 대한 문제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그 결과 그들의 소설이 전통적 관념을 깨고 여성에게도 교육을 시켜야 하고, 결혼에 있어서도 자유의사가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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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0-911-003108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