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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호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383 - 429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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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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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학』은 『문장』과 『인문평론』의 폐간 이후, 『인문평론』의 주간이었던 최재서에 의해 주간된 친일적 색채가 강한 잡지이다. 이 논문에서는 『국민문학』이 새롭게 열어 놓은 문학적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었는가를 살폈다.
먼저 ‘국민문학’이라는 용어는 기존의 ‘조선 문학’과 ‘일본문학’ 그리고 ‘중앙문학’과 ‘지방문학’이라는 용어와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재정립되고 있다. 『국민문학』의 좌담회들은 이러한 재편의 과정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
『국민문학』은 『인문평론』과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연속성으로는 첫째, 최재서에 의해 주간되었던 잡지라는 점, 둘째, 『국민문학』이라는 문학 잡지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준종합지’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점, 셋째, 고급문학과 대중문학의 이분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문학 공간을 구성하려 하였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되지 못하였으며, 따라서 기존의 문학 공간을 이용하여 재편하고 있다는 점, 여기에 기존의 『인문평론』이 열어놓았던 공간이 최재서에게나 지배당국자에게나 모두 유용하였다는 점을 말하여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연속성 또한 대단히 큰데, 첫째, 『인문평론』과는 달리 잡지의 체재에서 『인문평론』이 열어놓았던 내부의 길항 혹은 모순을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있다는 점, 둘째, 『인문평론』시기의 필자와는 거의 겹치지 않는 새로운 필진을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천이나 한설야, 이태준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문장』과 『인문평론』의 공간을 모두 아우르려 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국민문학』〈좌담회〉의 구성적 역할과 ‘문학’의 위상
Ⅲ. 『인문평론』에서 『국민문학』으로
Ⅳ. 맺으며
참고 문헌
〔Abstract〕
[부록 : 『국민문학』총 목차]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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