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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2권 제1호(통권 제166호)
발행연도
2006.3
수록면
19 - 3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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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하논 화산의 지형?지질학적 특성과 형성과정을 밝히기 위하여 분화구와 주변지역의 화산암에 대한 야외지질조사와 지화학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화구호 퇴적층에 대해서는 전기비저항탐사와 시추를 실시하였다. 하논 화산은 분화구의 직경이 1.0~1.2 km, 화구륜과 화구 바닥의 고도차가 최대 90 m로서 제주도 화산분화구 중 최대 규모이며, 분화구 내부에는 소규모 분석구가 발달해 있다. 분화구 바깥쪽으로는 평균 약 40 m 두께의 응회암층이 완만한 경사의 응회환을 이루고 있다. 하논 분화구의 내사면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있고 최대 15 m 두께의 화구호 퇴적층이 분화구의 저지대를 채우고 있어서, 하논 분화구는 분출 전지표면(pre-eruption surface)은 물론 지하수면보다도 깊게 파여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논은 한때 화구가 물로 채워진 마르(maar)였던 것으로 해석되며 현재의 화산지형 역시 마르형 응회환(tuff ring with maar crater)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논의 화산활동 시기는 화구호 퇴적층의 AMS ¹⁴C 연대에 근거하면 약 34,000년 전으로 추정되며, 화산활동은 당시 해수면보다 130~150 m 정도 높은 내륙의 지하에서 지하수/마그마 접촉에 의한 수성화산폭발을 통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수성화산폭발에 의해 마르형 분화구가 파이고 그 주위에는 조면안산암질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진 응회환이 형성되었으며, 이후에 지하수가 고갈됨에 따라 분출양식이 마그마성 분출로 전이되어 분화구 내부에 분석구와 용암연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화산활동이 완전히 종결된 후 분화구 내에는 화구호가 형성되어 최대 15 m 두께의 화구호 퇴적층이 집적되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언
2. 연구 방법
3. 지형
4. 지질
5. 토의
6. 결론
사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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