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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유현 (부산대학교) 김부근 (부산대학교) 이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3권 제1호(통권 제170호)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21 - 31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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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태평양 뉴질랜드 동쪽에 위치한 리코후 드리프트 퇴적층에서 얻어진 두 개의 코아(1124A, 1124B)에서 플라이스토세 후기동안 생물기원 퇴적물(탄산염, 오팔, 총유기탄소)의 함량 변화를 분석하고 빙하기-간빙기의 평균 질량축적률을 계산하였다. 코아의 연대는 시층서가 잘 설정된 인근의 코아 S931과 비교하여 산소동위원 소층서 5까지를 결정하였다. 탄산염 함량은 간빙기에 높은 값을 보여주며 빙하기에 낮은 값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대서양형의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함량 변화는 탄산염의 생성과 용해보다는 빙하기동안 여러 경로를 통하여 뉴질랜드에서 심해분지로 공급되는 육성 쇄설성 입자의 양이 증가된 희석에 의한 효과로 생각된다. 한편, 오팔 함량과 총유기탄소 함량은 탄산염 함량처럼 뚜렷한 빙하기-간빙기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탄산염, 오팔 그리고 총유기탄소와 같은 생물 기원 구성요소들의 질량축적률은 간빙기에 비하여 빙하기 동안에 더 높은 값이 계산되었다. 생물기원 함량 변화와는 다르게 이러한 결과는 연구지역에서 간빙기보다 빙하기동안 지속적인 일차생산성의 증가 때문으로 해석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리코후 드리프트 퇴적층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토의
6. 결론
사사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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