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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우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0輯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71 - 9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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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곧 인간에 대한 관심의 산물이고, 진실로 인간을 구제하려는 기록이다. 문학은 삶의 본질에 눈뜬 시력을 갖게 함으로써 자기 성찰과 자기 확대를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아가는 도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인간학이다. 인간과 우리들의 삶에 대해 탐구하는 작업인 것이다. 또한 시는 나의 이야기이고 우리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이다. 나와 너 사이에 주고받은 상처의 기록들인 것이다.
이처럼 시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또한 그것을 한 편의 시로 완성시키는 과정 속에서 시인은 한층 더 성숙된 자아 성장의 성취감과 더불어 가슴 깊이 내재되어 있는 아픔을 치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전제 하에 본고에서는 2000년대 이후 심화되고 있는 가족에 대한 전통적 가치 해체 징후와 현상들에 비추어 현대시에 나타난 ‘가족의 모습’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는 이 시대의 비극적 자화상, 아버지의 모습을, 둘째로는 인고와 기다림의 화신으로서의 어머니의 모습을, 셋째로는 동병상련하는 동행자로서의 부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해의 공간으로서의 시적 의미를 구현해보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시에 그려진 가족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복원해보고자 하는 치유와 화해의 공간으로서의 시적 의미를 규명하는데 본고의 가치를 두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이 시대의 비극적인 자화상, 아버지의 모습
3. 인고와 기다림의 화신으로서의 어머니
4. 동병상련하는 동행, 부부의 모습
5. 시를 통한 소통과 화해의 공간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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