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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발행연도
2006.5
수록면
295 - 298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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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실사영화의 텍스트를 구조주의 기호학 이론으로 분식하여 “대중매체의 영화는 사회적 임무를 충실히 달성하기 위해 일으키는 정형화된 기호작용”이라는 것을 밝힌다. 영화를 보는 사람은 영화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영화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주체와 궁극적으로 묘사된 주체가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고 있는데도 영화 구경을 하는 사람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고도의 텍스트 코딩작업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영화에 사용되는 텍스트들은 이데올로기에 예속되고, 영화에 옮겨진 영상과 그것에 의해 대표된 현실 사이에 영화 제작자가 구사하는 정교한 코딩 공정이 다리를 놓아 관객은 자연스럽게 괴리감을 느끼치 못하게 된다. 그래서 영화의 영상이 결코 실존하는 현실과 동일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기호학의 개념
3. 바르트의기호학
4. 대중문화의 코드체계
5. 영화매체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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