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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상길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5권 2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56 - 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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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0년대 당시의 시대상황과 합병직후의 문화상황 속에서 《每日申報》가 가지는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를 ‘식민지 공공영역’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강제 병합 직후 식민지 조선의 공론장 구성이 일본어를 근간으로 한 지배적 공론장과 조선어를 근간으로 한 저항적 공론장으로 이원화 된 상황 속에서, 每申은 지배적 공론장과 저항적 공론장을 담론적으로 연결하는, 식민지배자와 피식민지인 간의 담론투쟁의 장으로서의 위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식민통치의 동원을 위해 필요한 ‘식민적 공공성’을 담론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담론전략으로서, 每申은 항간의 소문을 반박하는 ‘논박형태의 선전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식민적 공공성’의 담론적 구현을 위한 조건창출의 전략으로서 이중어적 언어상황에 개입하였다. 즉, 1912년 무렵 단행되었던 每申의 지면개편은 전통적인 조선인 지식인층을 교화?포섭하고 ‘식민적 공공성’ 구현을 위한 담론적 구성을 겨냥한 저널리즘 장치였을 뿐만 아니라, 每申의 필진에 참여하였던 조선인 지식인층은 식민권력의 지배적인 해석틀에 제한적이나마 도전하기도 하였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 ‘식민지 공공영역’의 문제틀
3. 1910년대 식민지 조선의 공론장 구성과《每日申報》
4. ‘식민적 공공성’ 구현을 위한《每日申報》의 담론전략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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