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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은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54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76 - 97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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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추법은 문화연구의 방법론으로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이 논문은 문화연구의 방법론 논의가 연구방법이 아닌 인식론적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고, 이를 위해 가추법의 의미를 문화연구의 방법론의 측면에서 재해석한다. 논리학자이자 기호학자인 찰스 샌더스 퍼스는 연역법이나 귀납법으로는 불가능한 새로운 명제나 지식을 발견하기 위해 가추법을 제안한다. 근대의 과학적 실증주의가 객관성과 확실성의 논리에 기대고 있다면, 가추법은 경험된 현상으로부터 새로운 전제를 찾아내는 발견의 논리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 논문에서는 학문과 지식의 생산 구조와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과학적 연구방법의 신화를 비판한다. 그리고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는 방법론적 대안으로서 가추법이 갖는 의의를 살펴보고, 가추법이 문화연구의 방법론에 던져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논의한다. 이를 통해 문화연구가 방법론으로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요소, 즉 ‘직관’과 ‘공감’과 ‘지적 협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탐색한다. 결국 문화연구는 관찰할 수 있는 현재로부터 알 수 없는 실재를 찾아내는 발견의 논리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지식생산 구조의 형성과 ‘과학적 연구’의 의미 변화
3. 문화연구의 방법론과 루브 골드버그 장치
4. 퍼스의 가추법
5. 방법론으로서의 문화연구: 레이먼드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6. 문화연구의 가추법적 방법론: 직관, 공감, 협업
7.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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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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