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창호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10권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174 - 206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인터넷 소비문화를 바우먼의 ‘유동하는 근대성’의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시도한 글이다. 근대성은 탈근대성의 비판 속에서 시들어 가는 듯 하다가, 성찰적 근대화, 다중근대성, 유동하는 근대성 등 여러 이름으로 제기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하는 배경에는 오늘날 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이론적 틀의 정밀함에 한계가 있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 자율성의 확대에 대한 열망을 이론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계속적 노력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최근 인터넷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전개되는 것은 전통적인 생산자/소비자의 구조를 벗어난 소비자들의 개별성 확대와 인터넷 소비문화의 자유로운 선택권의 확대가 그 핵심이다. 기술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가 갖는 문화적 의미와 기술 발달로 인한 소비수단의 변화는 ‘소비하다’의 의미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특히 소셜커머스는 소비적 행위의 유희를 가능하게 했으며 소비자들의 욕망에 기초한 소비가 아닌 소비자들의 소망에 기초한 소비가 되면서 다양한 소비유형이 생겨났다. 따라서 정해진 원칙과 규율보다는 유동적인 자유행위로서의 소비는 ‘유동하는 근대성’의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어, 인터넷 소비문화의 소비자 행동들이 유동하는 근대성의 자유로운 인간행위 수행자의 전형이 될 수 있음을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경계의 폐지와 근대성 다시 보기
Ⅲ. 유동하는 근대성과 소비자 사회
Ⅳ. 소비수단의 변화와 인터넷에서의 소비문화
Ⅴ. 인터넷 소비의 진화 - 소비자 나르시시즘과 소셜커머스의 이해
Ⅵ.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30-00052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