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원기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28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01 - 32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심통성정론’에 대한 율곡의 견해를 중심으로, 그 이론의 주요개념들인 심ㆍ성ㆍ정이라는 유개념들의 성격과 상호 관계에 대한 규정들이 그것들 각각의 이분법적인 종개념들인 ‘도심과 인심’ㆍ‘본연지성과 기질지성’ㆍ‘사단과 칠정’에 일관적으로 적용되는가를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논자는 이 논문에서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한다. 첫째, ‘심통성정’의 ‘통’이 일반적으로 ‘겸’과 ‘주’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말해지는데, 사실상 이 의미들은 서로 모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양립할 수 없다. 논자는 그 두 가지 의미들 가운데 하나를 취하고 다른 하나는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율곡은 사단과 칠정의 관계가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의 관계와 동일하지만 도심과 인심의 관계와는 다르다고 주장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사실상 이 근거는 사단을 도심과 동일시하면서도 칠정을 인심과 차별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으로 이끌어진다. 논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심이 선함과 악함을 모두 갖는다는 견해를 포기하거나 또는 도심과 인심의 관계가 사단과 칠정의 관계와 동일하다는 견해, 즉 칠정이 사단을 포함하는 것처럼 인심도 도심을 포함한다는 견해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글
Ⅱ. 심(心)의 존재론적 이중성
Ⅲ. ‘심통성정’의 의미
Ⅳ. 심ㆍ성ㆍ정의 종개념들을 구분하는 기준
Ⅴ. 도심과 인심에 대한 몇 가지 규정과 그 타당성
Ⅵ.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151-00043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