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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정수 (경희의료원) 곽상준 (경희의료원) 허동범 (경희의료원)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6권 제3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250 - 255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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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성 골육종은 소아에서는 드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하는 이차성 골육종은 2,500 cGy 이상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1%에서, 노출 후 약 10-15년 후에 발생하며,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육종이다. 우측 대퇴경부골절로 본 병원을 방문한 51세 여자 환자는 9년 전 혈관점액종(angiomyxoma)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2주 전에 동일 부위의 낙상으로 인해 충격 받은 병력이 있었다. 방사선 사진상 골절부위의 경화소견이 관찰되어 지연 진단된 대퇴경부골절로 진단하였다. 비관혈적 정복 및 나사못 고정술로 치료한 후 통증의 지속 및 과다한 가골 형성의 소견을 보여 정밀 검사를 시행하였고, 방사선 조사 후 발생한 속발성 골육종에 의한 병적 골절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하여 오진된 골육종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목차

증례보고
고찰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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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13-514-00044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