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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07집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63 - 8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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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사상은 자신의 보편화 과정을 극단적 파국으로 완성한 유럽 문명의 근본적인 자기 성찰로 이해될 수 있다. 그것은 유럽이 자기 정신의 심연적 토대인 헤브라이즘을 망각하고 그 대신 헬레니즘을 원리적 위치로 끌어올린 만용에 대한 자기 반성이며, 이 두 가지 정신적 흐름 사이의 정초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참된 보편성에 이르려는 자기 극복의 시도이다. 레비나스에게서 유럽의 극기는 따라서 헬레니즘적 독단으로부터 헤브라이즘의 발본적 추체험을 통해 회심과 전향을 이루어야 할 운동으로 파악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우선 전향 이전과 전향 이후의 실존 운동을, 그 동성의 차이에 주목하여, 대별해 볼 것이다. 그런데 전향의 핵심은 바로 유한자가 무한자와 참되게 소통하는데 있다. 우리는 레비나스와 더불어, 그러나 또한 그에 맞서, 이 소통방식을 규정하고자 시도할 것이다. 이는 레비나스가 우리가 제시하는 실존 운동의 동성을 긍정하는 동시에 부정하는 면모를 모두 보이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점을 보이는 것이 이 글의 또다른 목표다.

목차

【요약문】
1. 부동자의 동성
2. 코페르니쿠스적 혁명과 실존
3. 혁명적 동성
4. 양심의 역설
5. 참 만남인가 놓친 만남인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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