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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hin, Ho Chul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1,865 - 1,88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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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인-조직 적합성에 대한 연구는 개인과 조직의 어떤 특성에 대한 일치성과 이에 따른 조직의 결과물(예, 직무 만족)올 관련시켜 설명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많은 연구가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고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 정적인 관계성을 보여 왔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개인-조직 적합성이 명확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과업에 관련된 모호성과 갈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개인 간 상호관계성을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다양한 조직의 결과물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기인한다. 이러한 정적인 조직의 결과물이 직무성과에도 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몇몇 연구들은 오히려 직무성과에 대한 개인-조직 적합성이 부적인 영향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조직 적합성과 직무성과의 관계성에 대한 상이한 결과를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조직 적합성과 직무성과 사이의 관계성을 상관계수를 계산함으로써 조사 하였다. 동기, 가치, 선호도 검사(예, MVPI)가 예측변인으로서 개인-조직 적합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관리자들의 직무성과가 준거변인으로서 상사의 평가를 통하여 측정되었다.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정적으로 상관될 것이라는 가설이 설정되었다. 210명의 관리자 표본이 사용된 본 연구는 개인-조직 적합성이 직무성과와 유의미하게 관련되었다는 결과를 보여 가설을 지지하였다. 개인-조직 적합성과 직무성과의 관계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데 본 연구의 결과가 기여하였고. 또한 개인-조직 적합성이 인사선발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관리 분야에 타당한 측정도구로써 사용될 수 있다는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and Hypothesis
Ⅲ. Methods and Procedures
Ⅳ. Results
Ⅴ. Conclusion and Discussion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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