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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원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5집 5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25 - 60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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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계층화 관점에서는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와 같은 사회계층에 따라 빈곤위험 수준이 크게 결정된다고 본다. 한편 개인화 관점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기존 계층화 요인의 영향이 감소하고, 실직, 이혼 등 개인이 생애과정에서 경험하는 위험생애사건이 빈곤위험 수준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빈곤위험이 개인화되었다는 주장을 계층화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와 실직, 이혼/사별/별거가 빈곤진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빈곤위험의 개인화가 계층화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취약계층이 위험생애사건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위험생애사건의 발생 가능성 자체가 계층화되어 있고, 사회계층은 위험생애사건과 별개로 여전히 빈곤진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취약계층에서 위험생애사건의 빈곤촉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구원 실직이 빈곤을 촉발하는 효과는 모든 사회계층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가구주가 임시/일용직, 비취업인 경우에는 상용직에 비해 가구원 실직의 빈곤촉발 효과가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여성, 고졸이하, 비취업 집단이 이혼/사별/별거로 인한 빈곤진입 위험에 매우 취약한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생애사건과 사회계층의 상호작용이 빈곤진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현대 한국사회에서 생애과정의 빈곤위험이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에 따라 계층화되어 있음을 밝혔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분석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부록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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