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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한석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5輯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47 - 7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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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장자』 내편 「양생주」의 “爲善無近名 爲惡無近刑 緣督以爲經可以保身 可以全生 可以養親 可以盡年”을 주요 논거로 선택하여 ‘해당원문’에 대한 유학적 해석의 전개와 그 정당성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 논문에서 주요 논거로 선택한 ‘해당원문’은 ‘사회적 악행에 대한 방조와 기회주의적 처세’로 해석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주희의 「양생주설」에서 제기되었고, 이후 임희일의 『장자권재구의』와 박세당의 『남화경주해산보』에서 주희 「양생주설」의 『장자』 비판에 대한 해명과 재해석이 시도되었다. 이런 논점을 바탕으로 본 논문의 본론은 모두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주희는 「양생주설」에서 「양생주」의 ‘해당원문’을 기회주의적 처세로 규정하여 그 반사회적 성향에 대한 비판을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 논문의 본론 1장에서는, 주희의 「양생주설」의 요점을 정리하고 그의 「양생주」‘해당원문’에 대한 비판의 타당성 여부와 해석상 오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본론 2장에서는 송말 임희일의 「양생주」 ‘해당원문’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임희일이 주희의 「양생주설」을 극복하는 과정을 정리하고 그의 「양생주」 이해에서 보이는 ‘선불교와 장자의 합일’ㆍ‘유교와 장자의 합일’ 곧 ‘삼교회통적 진리관의 정당성’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전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론 3장에서는 논제는 17세기 조선, 박세당의 「양생주」 해석이다. 이 부분에서는 「양생주」 ‘해당원문’ 주석 과정에서 『장자』를 유가적으로 해석하고 『장자』를 유가의 범위로 편입하기 위해서 박세당이 강행했던 「양생주」의 ‘해당원문’에 대한 성리학적 해석과 문장 변형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고, 그 정당성과 동기에 대한 시론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여러 주석에서 목격되는 『장자』 본문에 대한 자의적 해석과 원의 변형의 문제를 각 주석가의 시대적 문제 속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해하고, 여러 『장자』 주석서의 원문에 대한 의도적 왜곡의 문제를 사상사적 과제로 환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목차

1. 問題 提起
2. 朱熹 「養生主說」의 『莊子』 批判
3. 朱熹의 批判에 대한 林希逸의 「養生主」 辯護
4. 「養生主」의 ‘善’과 ‘督’에 대한 朴世堂의 성리학적 해석
5. 餘論
【참고문헌】
【日文抄錄】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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