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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지만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37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63 - 8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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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 윤증은 우계 성혼과 율곡 이이의 학문을 계승한 17세기의 성리학자로, 우계 성혼의 외증손으로 태어나 가학을 통하여 우계의 학문계열에 속했고, 우암 송시열 문하에서 수학하여 율곡-사계-우암계열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우계는 퇴계의 사단칠정론의 경향을 계승하였기에 윤증은 퇴계-우계-노서 계 열의 학문적 역향 속에 있었다.
윤증이 퇴계의 설을 수용하지만, 율곡의 기발일도설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 에서, 호발설을 계승하는 퇴계학파들의 학자들과는 차이가 있다. 윤증이 理의 주재성을 강조하여 도심은 리가 주도[理爲用事] 한다는 표현을 쓰기는 하 지만 율곡학파의 기발일도론은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는 퇴계학파는 감정의 발출을 리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나가고, 율곡-우계 계열은 기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사상의 전개과정에서 우계-율곡 계열의 바탕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리의 주재성을 중심으로 학자들을 배열해보면 호발설을 주장하는 퇴 계학파의 학자들이 가장 리의 주재성을 강조하고, 다음으로 윤증(소론)이 있으며 그 다음으로 김창협(낙론)이 자리를 차지하고, 한원진(호론)이 자리한 다 하겠다. 곧 윤증은 율곡의 이기론을 바탕으로 하면서, 우계를 통하여 퇴계의 사상을 계승한 서인계 성리학자로 위치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는 말
2. 조선 성리학의 이야기-사단칠정, 인심도심
3. 윤증의 성리설-인심도심론을 중심으로
4. 윤증의 성리설의 위상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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