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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재천 (공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사회과교육 社會科敎育 第50卷 4號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05 - 21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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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자는 사회과의 본질에 맞는 초등학생용 새로운 시민성 측정도구를 소개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2011년 5월 공주시(公州市)의 한 초등학교 제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민성을 측정하였으며, 이 논문은 그 결과에 대한 것이다. 본 연구자는 미국의 시민교육단체‘서클’(Circle) 보고서에 게재된 초등학생용 시민성 측정 설문지를 기본으로 하여, 설문영역을 ①개인으로서의 책임, ②시민으로서의 책임, ③지도성, ④시민적 사고기능, ⑤시민적 참여 기능, ⑥공동체로서의 학교, ⑦국가 정체성의 7개 영역으로 나누었으며, 내용 관련 문항 수는 46문항이다.
측정 결과, 측정대상 학생들의 시민성 평균 점수는 비교적 높았다(M=3.5767). 학년별 평균 점수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제4,5학년에서는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더 높았으나, 제6학년에서는 남학생이 더 높았다. 영역별로 보면, ‘국가 정체성’ 영역이 가장 높고, ‘공동체로서의 학교’ 영역이 가장 낮으며, ‘시민적 참여기능’과 ‘리더십’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에서, 본 연구자는 초등학교 제6학년에서 시민성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언한다. 특히, 학교가‘진정한’공동체가 되어 그 안에서 아동들의‘시민적 참여 기능’을 길러 나아가는 한편, 아동들이 ‘지나친’ 국가주의에 흐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제언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기존 측정도구 및 ‘서클’의 측정도구
Ⅱ. 측정도구 설계 및 설문지 조사 실시
Ⅲ. 조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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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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