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경아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97 - 22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최근 한국사회에서 진행 중인 노인 돌봄의 탈가족화 맥락에서 여성노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구술생애사를 선택하였으며, 노인 3명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 며느리나 딸 과의 인터뷰를 병행하였다. 인터뷰는 연구참여자들의 집을 방문하여 이루어졌는데, 자연스러운 일상적 상황 속에서 연구가 수행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문화기술지적 방법론의 규칙을 따르기 위해서였다. 세 명의 노인의 구술은 ‘분노하는 어머니와 벗어나고 싶은 며느리’(여정순씨), ‘외로운 어머니와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갖지 못한 며느리’(이순영씨), 자식세대에 적응하려는 어머니와 보이지 않는 며느리’(권영경씨)로 각각 정의될 수 있지만, 세 사례에서 공통된 사실은 소통과 공감의 부재였다. 이 중 이순영씨는 가부장적 가족관습 속에서 자신과 며느리의 위치가 갖는 동질성을 인식하고 며느리 돌봄에 대한 기대 역시 여성에게 지워진 차별적 의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이러한 사례가 암시하는 것은 노인 돌봄의 탈가족화 조건 속에서 돌봄의 두 주체 시어머니와 며느리 가 소통하기 위해서는 가부장적 가족 내 여성의 위치에 대한 이해라는 젠더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사례 분석: 의존과 단절의 경험
5. 규범과 성찰: 가부장적 사회내 여성의 위치에 대한 인식
6.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37-00126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