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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명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51 - 1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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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의 소년소설은 한 소년의 성장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작품에서는 동양적 가치관과 독일의 교양소설에서 영향을 추출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 사회가 비관적 분위기에 휩싸여 있을 때, 그의 소설에 나타난 단정한 문체, 평이한 문장, 이국적 풍경 묘사 등은 독일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소설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에는 이질적 문화 충격이나 정체성의 혼란을 보여주지 않고, 유년기의 ‘기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미륵의 소설은 자서전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는 유년기의 추억을 서사를 통해 회사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였다. 그는 유년기의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존재론적 고독을 상징화 하고, 고향에 대한 서술의 반복을 통해 망국민의 비극적 처지를 전경화하 였다. 그의 소설에 구조화된 기억들은 식민지 원주민 소년의 성장 단계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지배 서사에 대항하는 집합기억이었다. 이 점에서 이미륵의 소설적 성취들은 오늘의 시점에서도 여전히 문제적이다. 그러 므로 그의 소설작품들에 수용된 고향의 경험들이 ‘기억’의 관점에서 재인식되어 정당한 평가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기억의 서사적 재현 양상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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