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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방현 (예장통합총회 세계선교부)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28집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13 - 3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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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초기부터 선교하는 교회였다. 1907년 이기풍 선교사를 제주선교를 파송한 이래 일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이러한 선교 열정은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한국의 경제 부흥을 이끌어낸 견인차의 역할을 하였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속에서 선교 제2대국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래서 2011년 1월 현재 한국 선교사는 169개국, 22,014명이 파송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날의 선교가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으로 이어왔다면, 이제는 선교 강대국으로서의 미래선교와 세계교회를 이끄는 선교의 과제 속에서 연구하고 보완하며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한국교회에게 있다고 본다. 특별히 타문화권에서의 사역은 단순한 열정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교사들이 들어가 사역할 곳은 실제로 갖가지 어려움으로 쌓여있다. 모슬렘 권, 미전도 종족 등은 타문화권 선교사가 들어가 사는 게 쉽지 않은 곳이고, 갈수록 거센 선교 저항세력이 늘어나는 곳들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교사들은 단지 생존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지인들에게 영적인 변화를 주어야 하기에 그들이 치를 희생은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래서 선교사 인선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한다. 선교사후보생 훈련, 선교사 멤버케어 등 선교 영역의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선교사 인선은 성공적인 선교를 위한 첫 관문인 것이다. 제대로 선별된 자원이 선교현장에서 귀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소고에서 필자는 몇몇 교단과 선교단체의 인선과정을 자료로 하여 좀더 세심한 인선과정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한다.
첫째로 형식적인 부분으로 치우칠 확률이 높은 서류전형의 심사에서 선교사의 자질검증에 필요한 요소들을 강화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둘째로 선교사 후보생을 잘 알 수 있는 곳이 교회여서 교회 담임목회자의 추천서를 참고하지만 너무 형식적인 부분이 많다. 따라서 방법을 바꾸어 후보자에게 추천서를 받을 사람의 명단을 제출받아 본부가 인터뷰하는 방식 등으로 바꾸는 방안도 필요하다.
셋째로는 학력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인격을 중시하는 인선방식으로 바뀌어야 함을 강조한다.
넷째로는 ‘선훈련 후인선’ 정책을 통해 공동체 훈련 속에서 심도 있는 후보생의 검증이 필요하다.
다섯째로는 선교현장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선교사 후보자를 물색함과 선교사 후보자의 달란트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MK를 통한 한국교회 선교를 꽃피워야 한다. 이들을 동력화할 많은 길을 모색하게 될 때 한국선교는 오늘보다 더 커다란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선교사가 선교현장에 가는 것은 군림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죽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현장에 파송될 선교사를 선발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만 한다

목차

논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선교사 인선과정
Ⅲ. 인선과정에서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
Ⅳ. 나가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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