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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원식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5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7 - 2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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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奇大升은 일찍이 경연석상經筵席上에서 동방리학東方理學의 연원에 대한 선조의 물음에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로부터 시작하여 야은冶隱 길재吉再,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 점필재?畢齋 김종직金宗直,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로 이어졌다고 답한 이후 이것은 조선의 대부분의 유학자들에게 받아들여졌다. 또한 이것은 도통道統의 전승으로도 받아들여졌다. 이들은 ‘삼산이강三山二江’이 중심인 낙중洛中 지역의 유현이라는 점이 우선 눈에 띈다. 이러한 조선유학에 있어서 리학과 도학의 연원에 대한 정통성 확립을 위한 노력은 중종 때인 기묘사화 이후 중앙에 진출한 사림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런 과정 위에서 제시된 연원은 실제로 존재한 면도 있지만 만들어진 면도 없지 않다. 따라서 리학과 도학은 좀 나눠볼 필요성이 있다. 리학에 있어서 학맥이나 학문적 계승관계가 중심이라면 도학에서는 이보다 정신적 계승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리학 연원의 관점에서 본다면, 목은 이색이나 양촌 권근을 제외시킨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위에서 제시된 정몽주에서 조광조에 이르기까지는 물론 리학 전승의 내용도 있기는 하지만 그 중심은 도학 전승이며, 도학 전승의 핵심적인 내용은 소학공부를 바탕으로 한 율신수기와 대의명분의 실천을 강조한 점이다.

목차

1. 여는 글
2. 정몽주에서 김굉필에 이르는 도통의 확립
3. 정몽주와 길재의 학맥 전승과 도학파의 계승의식
4. 도통-도학의 내용과 전승
5. 도통과 학통, 그리고 남겨진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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