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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yo-Seong Ahn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2집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119 - 13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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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정체성, 특히 계급적 정체성이란 문제를 들여다볼 때, 한국교회와 가난한 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모호한 측면이 나타난다. 즉, 한국교회가 과연 가난한 자의 교회냐 아니냐 하는 질문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정체성에 나타나는 이 같은 혼란상은,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거듭 나타난다. 해방 전에는, 한국교회, 특히 한국장로교회는, 하층 계급을 접근하고자 하는 아래로의 선교와 더불어, 자립과 같은 교회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상층 내지 중산층 계급에 의존하는 성향을 동시에 강조하는 모순을 보였다. 해방 후에는, 한국교회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매우 상이한 신학들이 출현하였는데, 대표적인 가난한 자의 신학인 민중신학과, 주로 오순절교회가 전파하는 번영의 복음이 그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에 내재된 이러한 모호성을 규명하고자 하며, 또한 이러한 모호성이 한국교회의 가난에 대한 교훈 및 가난한 자를 위한, 혹은 가난한 자와 더불어 하는 교역에 대하여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외국선교부와 한국교회의 교회성장 전략과 같은 내부적 요인과, 한국 및 한국교회의 격동의 역사와 같은 외부적 요인을 탐구하고자 한다. 간단히 말해, 한국교회, 혹은 한국교회의 대다수는, 중산층 교회로 발전해왔으며, 이런 정체성은 기본적으로 해방 전 시기에 형성되었고, 이후 계속 강화되었다. 이런 정체성이 사회 복지 교역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나, 많은 경우 사회 행동에 있어서는 심각한 저해요소가 되어왔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THE IDENTITY OF THE KOREAN CHURCH IN TERMS OF CLASS
III.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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