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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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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173 - 20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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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후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간극은 양자를 단지 ‘하나의’ 계급이라고 말하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두 개의 계급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양자를 노동자계급이란 점에서 같음에도 ‘하나-아닌’ 것으로 만드는 요인과, 두 개의 집단임에도 ‘하나’이게 만드는 요인을 검토한다. 또 노동조합의 전략적 가능성이란 측면에서 양자가 갖고 있는 비대칭성을 스웬슨의 도식을 변형시켜 개념화하고자 한다. 이는 이론적인 차원에서 노동자 계급과 프롤레타리아트를, 노동자계급과 프레카리아트를 상반되는 개념으로 재규정하게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비노동자계급 내지 비계급으로서의 프롤레타리아트, 혹은 프레카리아트에 속한다. 프레카리아트는 기존의 노동자계급의 경계를 침범하며 기존의 규정을 지우는 ‘지움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이 다층적인 비대칭성은 정규직을 모델로 해온 지금까지의 노동운동과 달리, 비정규직의 존재방식을 새로운 운동의 준거로 삼을 것을 요구한다.

목차

1. 양극화: 계급의 ‘분해’?
2. 대립과 연대: 공동성의 문제
3. 전략의 비대칭성
4. 프레카리아트와 프롤레타리아트
5. 노동자계급의 프롤레타리아트화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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