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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선령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39 - 1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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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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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라캉이 자신의 세미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시켰던 ‘뒤집혀진 꽃병의 실험’에 논의를 시각 테크놀러지 이론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이를 현대 미디어 이론들과 비교함으로써 라캉 이론이 어떤 동시대적 함의를 갖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1953년의 세미나 1에서 라캉은 이 실험을 우리가 타자의 시각과 완전히 동일화될 수 없음에 대한 은유로 도입한다. 1962-3년의 세미나 10에서 라캉은 이 실험을 팔루스와 대상 a 개념, 그리고 환상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다. 1965-6년의 세미나 13에서는 이 실험을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와 연결시키면서, 이를 ‘환상의 실현’의 사례로 간주한다. 이어 본 논문은 라캉의 논의를 마틴 제이, 돈 슬레이터, 프리드리히 키틀러, 장루이 보드리 등의 이론과 비교한다. 마틴 제이가 말한 ‘모더니티의 시각성에 대한 대안적 체제’를 라캉은 시각성 그 자체에 내재한 모순 속에서 찾았다. 라캉의 관점은 모더니티의 탈신화화 작용이 스펙터클에 대한 마술적 믿음에 의해 지탱되었음을 지적한 돈 슬레이터의 이론과 공명한다. 라캉의 논의는 "전능한 기계"에 대한 환상에 의해 지탱되는 현대 미디어 이론의 한 경향(키틀러로 대변되는)에 대한 교정책 역할을 한다는 것이 본 논문의 결론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뒤집혀진 꽃병의 실험
Ⅲ. 광학장치와 시각적 리비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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