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노인의 흡연상태와 관련요인

백달현; 황병덕; 문효정; 윤희정; 백영두; 이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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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달현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황병덕 (춘해대학) 문효정 (춘해대학) 윤희정 (경북대학교 의학대학) 백영두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성국 (경북대학교 의학대학)

저널정보: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농촌의학·지역보건 농촌의학.지역보건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08.9

수록면: 243 - 25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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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자는 2000년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의 1개 읍, 9개면 233개 리에서 거주하고있는 65세 이상노인 8,209명(15.6%)이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인접하고 있는 25개 리를 임의로 선정하여 2002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조사요원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지역의 전체 노인 2,542명 중 질병이나 기타사유로 요양기관의 입소자 또는 장기출타, 주소불명 등을 제외한 2,421명(남자 1,273명, 여자 1,148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자 72.7세, 여자 72.8세였으며, 가족구성상태는 부부만 사는 노인이 남자의 경우 66.5%, 여자의 경우 32.3%이었고, 여자노인에서는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도 36.9%이었다.
대상자의 흡연양상에서 흡연상태는 남자의 경우 비흡연자가 26.9%, 과거흡연자 23.7% 현재흡연자 49.4% 이었다. 여자의 경우 비흡연자가 75.4%, 과거흡연자 6.3%, 현재흡연자 18.3% 이었다(p<0.01).
과거흡연자의 과거흡연기간을 남녀별로 살펴보면 41년 이상 남자의 경우 64.2%, 여자의 경우 29.2%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흡연 양상에 따른 건강상태에서 남자노인의 경우 과거흡연자가 비흡연자 및 흡연자에 비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p<0.01), ADL 또한 과거흡연자에서「저 ADL」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리고 여자노인의 경우 과거흡연자가 비흡연자 및 현재흡연자에 비해 주관적 건강 상태가「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한 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남녀별로 흡연여부를 독립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남자에서는 ‘혼자’ 일 때에 비해 ‘가족과 함께’ 일 때, 직업이 있을 때, 주관적 경제상태가 어렵다고 판단할 때, 「고ADL」일 때 흡연확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자는 나이가 많을 때, 주관적 경제상태가 어려울 때 1.59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판단될 때, 「고ADL」일때 흡연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Elderly #Smoking #Health status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1. [학술지(정기간행물)] - Yoon JJ / 1988 / A study on the internal migration in korea /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8 (1) : 7 ~ 18

2. [학술지(정기간행물)] - / /

3. [단행본] - 이영진 / 1995 / 노인의 건강 / 의료보험연합회

4. [학술지(정기간행물)] - Speake DL / 1989 / Health perceptions and lifestyles of the elderly / Research in Nursing & Health 12 : 93 ~ 100

5. [학술지(정기간행물)] - Doll R / 1956 / Lung cancer and other causes of death in relation to smoking / British Medical Journal 10 : 1071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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