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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8권 1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61 - 10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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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미디어 기술의 변이 원리를 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탐색을 시도하고 있다. 연구자는 미디어 기술의 혼성성(hybridity)으로 개념화 시킬 수 있는 오늘날 전자 미디어의 가장 뚜렷한 변화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재검토해 보고자 했다. 연구자는 매클루언(Marshall Mcluhan) 이론의 많은 부분이 진화론의 최근 연구 성과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간의 확장인 미디어, 메시지로서의 미디어, 대상과 배경(figure & ground) 및 테트라드(tetrad) 등과 같은 매클루언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밈(meme)이론, 린 마굴리스(Lynn Margulis)의 세포내 공생 진화론(endosymbiosis theory) 등과 같은 생물진화론의 논의들을 활용하여 재구성해 보았다.
이 논문에서는 매클루언 논의를 생물 진화론과의 연계성 안에서 파악함으로써, 미디어 변이 과정에 발견되는 생물 변이와의 유사성을 분석하고, 서로 다른 미디어 기술의 상호적 영향력 및 포섭 과정, 새로운 미디어에 의한 기존 미디어의 변화 및 연속적인 미디어의 분화, 미디어 기술이 수용자의 정신과 몸에 미치는 충격 및 효과 등을 포괄하는 미디어 진화의 근본 원리를 이론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매클루언 기술론과 생물진화론의 연계성
3. 미디어진화론: 밈- 복합체의 변이와 진화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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