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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2.4
- 수록면
- 43 - 69 (27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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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2년 한국 정치과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구의 초점을 2012년 양대선거와 관련하여 대구?경북의 변화가능성에 맞추고 있다. 최근 몇차례의 선거에서 사실상 지역균열의 약화와 이념 및 세대균열의 부상이 목격되었지만 대구?경북은 지역균열에 바탕한 한나라당의 견고한 아성이었고 보수주의 이념과 중첩이 되면서 보다 강한 정치적 편식을 보여왔다. 본 연구는 정당정치의 약화와 안철수 교수 및 시민정치의 부상, 젊은세대들의 정치주체로서의 부상, 그리고 SNS라는 새로운 소통기제의 활약 등이 가져온 정치적 변화가 대구?경북에도 새로운 양상을 초래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 경험적 자료에 기반한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정치의 변화의 중심에서 생활정치를 요구하며 참여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으로 돌아선 2040세대의 정서가 대구 경북에도 전달되고 있으며 따라서 지역정치의 변화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그 변화의 폭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는 이러한 잠재된 변화에 대한 열망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정치적 대안세력의 존재와 역량이라는 점 또한 강조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기존 연구 검토: 지역균열의 변화와 세대효과
Ⅲ. 2040세대의 부상과 정치적 정향 및 태도
Ⅳ. 대구 경북의 변화 2040세대가 주도할 것인가?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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