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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나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sigforum 시그포럼 Vol.1/s001-s012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48 - 63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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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의 문제는 공존이다. 따라서 자원고갈, 경제적 불평등, 지속 불가능한 소비와 생산, 그리고 여성, 인종,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을 공유해야 한다. 산업혁명을 역사적 기초로 삼은 영국 자본주의체제는 대량생산을 통한 부의 축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고 그것은 미국을 위시한 세계의 이데올로기-대량채취,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폐기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이는 우연이아니라 19, 20세기 체제가 낳은 필연이었다. ‘산업을 위한 디자인’은 이와 같은 이데올로기 안에서 탄생했다. 그러나 디자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이에 반대해서 나타난 디자인, 즉 ‘사회를 위한 디자인’을 통해 모던디자인이 탄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산업을 위한 디자인’의 목적이 이윤의 추구라면, ‘사회를 위한 디자인’의 궁극적 의도는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켜 삶의 개선에 기여하는 디자인이다. 이제 디자이너는 산업을 위하는 것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사회를 위한 공존, 타자를 위한 관용을 지향해야 한다. 디자이너의 주체적 입장과 구체적 행동과 실천,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 인간이 환경을 만들고 환경이 다시 인간을 만든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산업을 위한 디자인’조차 그 개념의 전환이 필요하다. 결국 사회를 위함이 산업을 위함이다. 왜냐하면 ‘사회를 위한 디자인’이 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아니라 현재의 가치에 대한 문제제기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사회를 위한 디자인’이 ‘무엇’을 위한 디자인인지, ‘어떤 사회’를 위한 디자인지에 대한 인식을 통해 그 동안 치우쳤던 디자인 인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사회를 위한 디자인’계열의 개념과 개념어를 서술함으로 균형 잡힌 디자인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무엇을 위한 디자인인가?
3. 어떤 사회를 위한 디자인인가?
4. ‘사회를 위한 디자인’의 개념어 서술예시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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