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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순예 (충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9집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9 - 8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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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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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인간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데 있다. 즉, 그의 유기체 철학을 통해 인간 존재를 해명하고 개체로서의 인간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구명하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논자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그의 ‘존재론적 원리’와 ‘과정의 원리’를 근거로 논의를 전개할 것이다.
현실적 존재자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그것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무로부터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미시적 과정과 거시적 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유기체의 삶 속에, 전통철학에서의 영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활동이 끝난 현실적 존재자는 뒤이을 새로운 현실적 존재자에 대한 가능자이다. 가능성이란 현실적 존재자에 대해 가능적인 존재자임을 의미하며, 현실적 존재자는 작용과정에 있는 존재자를 의미한다. 앞선 현실적 존재자들은 그 작용이 이미 완결된 것으로 현재 합생 과정에 있는 현실적 존재자의 세계 내에 가능자로서 존재한다.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하고 평온한 삶을 누리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자를 가지고 자연의 질서에 따라 자연에 순응하기도 하고, 자연을 수정하면서 살아간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생명 자체가 생명 가치에 있어 불완전하기 때문에, 개체의 죽음은 필연적이다. 즉 생명을 다한 개체가 죽음으로써 인류의 생명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체의 생명이 끝나고 나면, 마음 편히 다음 세대에게 우리의 삶의 터전을 물려주고 떠나면 되는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말
2. 화이트헤드의 종교와 신(神)개념
3. 존재론적 원리
4. 과정의 원리
5. 죽음에 대한 성찰: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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