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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우리나라 10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임금보상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종업원 대비 상대임금격차 및 임원 평균임금보상 자체에 거품이 존재하는지를 기업단위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제 연봉자료와 기업의 특성변수, 그리고 임원의 경영능력을 나타내는 변수들을 사용하여 적정 연봉을 추정한 후 실제 연봉이 추정 연봉을 초과할 경우 거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발견된 흥미로운 사실은 2005년 기준 우리나라 100대 대기업들의 임원연봉에 거품이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경영성과를 고려할 때 오히려 상당 부분 저 평가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단순산술적인 임금격차만으로 임원의 연봉거품이 존재한다는 노동계의 주장은 그 타당성이 약화된다. 산업군 별로 살펴볼 때, 첨단제조업 내 종업원에 대한 임원진의 상대임금 거품이 타 산업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나 첨단제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에 대한 처우가 불합리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되며, 따라서 이공계 기피 현상이나 첨단 분야의 인재유출이 고용 안정성 및 사회적 가치의 하락과 같은 타 요인들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과거 경영위기나 인수합병을 경험한 기업들의 종업원과 임원진간 임금격차의 거품이 상대적으로 크고, 우리나라의 경우 임원진 임금보상 결정요인으로 경영진의 경영능력보다 기업의 규모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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