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보욱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4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39 - 169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영화는 쇼트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으며, 쇼트가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영상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쇼트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요소는 너무도 많다. 어떤 대상물을 담아내는가부터 어떤 크기, 어떤 앵글, 그리고 어떤 움직임과 화면 구도를 이용하여 대상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쇼트가 전달되는 의미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연구는 쇼트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 가운데서 화면의 크기, 그리고 화면의 크기 가운데서도 클로즈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클로즈업이 영화사의 흐름과 함께 어떻게 변천되고 활용됐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클로즈업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쇼트들 사이에서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는 클로즈업이 사실주의적 영화 안에서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분석해볼 것이다.
많은 감독이 자신의 생각이나 정서를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클로즈업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주의적 영화에서 클로즈업을 잘못 사용하면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정서를 증폭시키고, 지나치게 감독이 개입한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그리하여 사실적인 정서를 감쇄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주의적인 영화라고 해서 클로즈업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클로즈업은 가장 영화적인 영상언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홍상수 감독의 〈북촌 방향〉은 독특한 방식으로 클로즈업이 구사된 작품이다. 절제된 클로즈업의 사용을 통하여 사실주의적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감독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해내고 있다. 클로즈업의 특성과 그것이 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영화의 사조나 형식을 뛰어넘어 영화를 만들고,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차

Ⅰ. 서론
Ⅱ. 클로즈업의 특성
Ⅲ. 사실주의 영화에서의 클로즈업
Ⅲ.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