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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민 (고려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5집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09 - 2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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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딜타이의 범주가 그의 정신과학에서 어떠한 역할과 위치를 갖는가를 이해함에 있다. 이 주제에 접근하기 위해서 먼저 딜타이가 정신과학에서 무엇을 실제로 의도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19세기 당대의 사상적 문제인 삶과 이론의 분리에 대한 통합이었다. 그는 그러한 분리의 문제가 뉴우톤의 자연과학에서 시작하여 칸트의 순수이성비판(1781)에 이르러 자연과학적 인식론의 철학적 이론이 정립됨으로서 일어난 것으로 보았다.
딜타이는 자연과학적 모델에 따른 근대의 주지주의적 인식론에 대단히 비판적이었다. 왜냐하면 자연과학적 방법은 주관과 객관의 분리에 근거한 상태에서 합법칙성을 발견하기때문에 삶의 전체성을 상실하였다. 그래서 그는 정신과학에서 사유하고, 느끼고, 의욕하는 삶의 전체성을 회복하려고 시도하였다. 이것은 정신과학의 대상이 삶의 실천들에서 일어나는 사회, 역사적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정신과학의 사회, 역사적 삶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이론적인 방향에서 학문적 성격에만 치우치게 되면 삶의 전체성이 배제되고 오히려 자연과학과 관념론에서 저지른 오류를 다시 반복하게 되며 반대로 삶 자체만을 중시한다면 구체적인 방법론이 결여되어 학문으로서의 성립이 불가능함을 인식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삶과 이론의 문제가 딜타이의 주된 관심사이었고 그러한 방향에서 삶의 범주의 역할과 위치를 규명하는 것이 본 논문의 과제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문제 제기
2. 딜타이에서 범주의 위치
3. 딜타이의 범주 구분
4. 삶의 과정으로서의 범주들
5. 맺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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