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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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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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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7號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65 - 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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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의 열반 이후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한 조형물인 부도는 선종이 유입된 신라하대부터 팔각당형으로 건립되기 시작한다. 고려말에서 조선전기에 제작된 부도는 이전까지 조성되었던 전형적인 부도의 형식인 팔각당형에서 벗어나 원구형, 석종형, 불탑형 등의 다양한 형식이 제작되기 시작한다. 부도의 건립은 당시 사회적 상황과 영향을 받는데, 고려말은 어지러운 사회분위기로 불교계에도 변화가 생기며 이러한 변화는 부도건립에도 반영된다. 나옹과 같은 생불로 추앙받는 승려의 출현, 지공의 선풍 등 당시 불교계 분위기와 불안한 정치상황은 다양한 형식의 부도가 출현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이 시기 부도는 발원자 계층에 따라 왕실발원 부도와 민간발원 부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왕실발원 부도는 문양, 목조건축적 요소의 표현에서 국공제작의 석조물과의 연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후 제작되는 민간발원 부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현한 석종형 부도는 당시 생불로 추앙받았던 나옹이 열반하면서 계단형 불탑의 영향을 받아 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당시 나옹이 불교계에서 추앙받는 존재였음을 보여주며, 불탑형 부도의 건립 역시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고려말 나옹의 부도가 새로운 형식으로 건립되면서 이후 조선시대 승탑건립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조선전기 부도는 조선후기 다양한 부도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단계로, 새로운 형식의 부도가 출현하였다. 이는 조선후기 부도로 계승, 발전되어 조선후기 다양한 부도 건립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浮屠의 建立과 展開
Ⅲ. 浮屠의 類型과 樣式
Ⅳ. 浮屠의 特徵
Ⅴ.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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