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오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39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11 - 131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글은 1928년도 『동아일보』 〈島嶼巡禮〉 시리즈에 나타난 도서지역 민속 사례를 살펴보고, 그 속에 드러난 필자와 주민들의 도서 민속과 섬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것이다.
1920년대 이후 언론매체들은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 노력하였는데, 그러한 시도 중의 하나가 〈도서순례〉이다. 〈도서순례〉에는 儀禮, 漁法, 漁期, 口碑 등 다양한 도서지역 민속사례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를 통해 민속에 대해서 허황함과 두려움이라는 이중적 감정이 교차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섬에 대해서는 사람이 살기 불편한 곳이라는 생각과 함께 불리한 생활 조건을 극복하는 섬사람들의 모습을 본받아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섬과 바다에 대해 공부하고 진출하자는 제의도 하고 있는데, 이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부분을 적극 활용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섬[島嶼]’은 역사 이래로 다양한 문화가 이동하는 길목이었고, 오늘날에는 해양 영토의 지킴이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접근성과 위험성 때문에 육지와는 단절된 소외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서지역 문화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라 해도 손색이 없는 〈도서순례〉에서는 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920년대 국토에 대한 관심과 〈島嶼巡禮〉
3.〈島嶼巡禮〉에 드러난 민속과 섬 인식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11-00258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