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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왕 (영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9집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253 - 27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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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어떻게 믿음이 참이 되기 위해서 정당화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런 기여를 어떻게 인식론적 용어들이나 속성들이 이 세계에 닻을 내리고 있는가에 대한 논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면서 달성하려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논문의 주장은 인식론적 정당화의 어떤 이론과도 중립적인 위치를 차지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필자는 먼저 인식론적 속성들이 자연적인 속성들에 의해 결정되고 또는 그들 위에 의존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동시에 김재권에 의해서 확립되었던 수반(supervenience)개념을 간략하게 제시하고 검토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인식론적 수반(epistemic supervenience)개념의 가능성을 도덕수반(moral supervenience)개념에 대한 김의 기술적인 논변을 이 인식론적 수반이란 개념에 응용함으로써 발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필자가 의지해서 보이고자 하는 하나의 개념은 바로 자연적 속성들이 인식론적 속성들을 비대칭적으로(asymmetrically)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참의존(genuine dependency) 개념이며 이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개념은 저명한 철학자인 폴란드에 의해서 구성되었다.
이 논문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필자는 용어 “정당화된(justified)”을 분석하면서 검토할 것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 필자는 도덕적인 속성들의 경우처럼 이 “정당화된” 더 나아가서 인식론적 속성들이 사실/가치의 간극(fact-value gap)의 문제에 연루되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바로 평가적인 속성들(evaluative properties)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인식론적 속성들과 도덕적인 속성들 사이에 유추관계가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마지막 두 부분에서는 주로 인식론적 수반개념을 확립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그래서 세 번째 부분에서는 인식론적 수반의 경우가 가치론(value theory)에서 문제가 되는 수반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인식론적 속성들이 자연적인 속성들에 강하게 수반한다는 것을 김의 도덕수반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를 응용하면서 주장할 것이다. 그렇게 한 후 필자는 만약 인식론적인 것들과 자연적인 것들 사이에 참의존 관계가 존재한다면 이것이 바로 자연화된 인식론(naturlaized epistemology)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라 주장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서론
2. 인식론적 용어들과 속성들의 규범성(normativity)
3. 인식론적, 윤리적 용어들 그리고 사실과 가치의 간극
4. 자연적인 속성들 위에 인식론적 속성들이 수반함
5. 참의존과 자연화된 인식론의 한 유형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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