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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경미 (부산외국어대학교) 최병일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2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407 - 4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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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국내실향민은 식민시기를 거쳐 19 내란과 20세기 양당간의 갈등으로 발생한 정치폭력사태 그리고 불법무장조직의 위협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우리베(Alvaro Uribe : 2002~2010)정권 등장 이후 국내실향민 규모는 폭발적으로 팽창했다. 특히 아프로-아메리카공동체는 이전과 달리 국내주요 실향민 배출지역이 되었다. 우리베 정권은 미국의 대 마약-테러지원책인 ‘플랜 콜롬비아’를 기초로 국가안보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가안보 개념이 인간안보개념과 충돌하여 개인의 인권은 국가안보의 목적아래 조직적으로 침해되었으며 민주주의는 유보상태에 놓여 있다. ‘플랜 콜롬비아’ 운영 이후 콜롬비아의 국내실향민 규모는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증가원인도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마약퇴치 및 불법무장조직에 대한 콜롬비아 정부의 강경책은 국내실향민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
‘플랜 콜롬비아’운영 이후 이전과 달리 폭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불법작물 혹은 무장조직과 관련 없는 지역민의 희생이 동반되었다. 불법무장 조직들은 정치 혹은 군사적 전략지에 대한 영토 통제를 위해 무력을 활용하였고 민병대와 국가는 공권력의 이름으로 농민의 토지를 강탈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향민은 양산되었다. 무력분쟁으로 인한 인권유린은 국내실향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그 이면에는 경제적 이해와 맞물려 있었다. 우리베 정권의 국가안보정책은 경제적 전략지인 태평양와 대서양지역을 새로운 분쟁지역으로 변모시켰고, 이것은 아프로-아메리카 공동체 해체와 국내실향민 증가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플랜콜롬비아와 국가안보정책
3. 플랜콜롬비아와 국내실향민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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