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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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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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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2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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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1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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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칸트는 명령문을 가진 명령문과 정언 명령문으로 구분하고 전자는 분석적으로 참인 반면에 후자는 종합적이고 선험적이라고 주장했다. 명제로서 가언적 명령문에 대해서는 당초 칸트가 정의한 분석 종합의 구분이 적용될 수 없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우선 칸트가 말한 명령문을 명제의 형식으로 어떻게 고쳐 쓸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가언적 명령문과 같은 형식의 명제에 대해 그것이 분석적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칸트가 말한 또다른 의미의 "분석적"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가언적 명령문이 칸트가 말한 두 번째 의미에서 분석적이라는 주장은 곧 존재로부터 당위가 따라 나온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논증하고 있다.
칸트는 가언적 명령문이 분석적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러한 칸트의 주장이 참이 아님을 논증하고 있다. 칸트가 분석적임을 증명하고 있는 명제는 사실 그가 말하는 가언적 명령이 아니라는 점에서 칸트가 논점 일탈의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또한 칸트가 분석적으로 참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한 가언 명제나 증명하고자 한 가언 명령문은 모두 분석적으로 참이기 이전에 참이 아님을 논증했다. 이어가 칸트가 강조하고 있는 정언적 명령문이 의지를 포함하는 가언적 명령문에서 어떻게 유도되는가를 보이는 한편, 그러한 정언 명령문이 선험적으로 참이기 위한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 곁들여 정언 명령문을 유도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비도덕적 당위에 대해서도 정언적 명령문이 얻어질 수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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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문
  2. 1. 존재와 당위
  3. 2. 가언 명령문은 분석적인가?
  4. 3. 합리적 존재와 정언 명령문
  5. 4. 맺음말
  6.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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