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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강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7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147 - 17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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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학이 이 사회에서 갖는 치유적 의미를 탐색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소설 『도가니』와 영화 〈도가니〉, 이로부터 비롯된 도가니 신드롬을 통해 문학이 가진 치유의 의미를 모색해 보고자하였다. 십 여 년 전에 발생하여 세상에 알려진 이후에도 줄곧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이 사건은 소설과 영화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이 관심이 대중적 요청으로 이어짐으로써 사건의 재조사와 해결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 이 사건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관심을 가진 한 작가에 의해 작품화되었고, 독자들은 작품을 통해 피해자들의 고통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이 작품이 영화화됨에 따라 고통에 동참하는 대중들은 더욱 확산되었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고통의 연대는 도가니 사건에 대한 재조사와 해결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개인에 대한 치유는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사회적 제도의 개선과 정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묻혀 있던 사건을 재점화하여 대중의 관심을 유발하고, 법개정까지 이끌어낸 『도가니』는 문학이 이 사회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치유력을 가지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삶의 고통에 참여하는 문학
Ⅲ. 개인의 치유에서 사회의 치유로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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