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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동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233 - 2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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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동양으로 세력을 확장해 온 서구에 의해 조선, 청, 일본의 정국은 크게 요동친다. 단순한 정치적 격변이 아니라 문명적 변화를 가져온 기폭제였다. 동양 각국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향후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중요한 선택을 한다. 개혁 또는 혁명의 날을 세우거나 자강을 위한 쇄국을 기치를 걸고 대응하였다. 결과를 보면 일본은 침략적 제국주의 국가가 되었고, 조선은 식민지로 전락하였으며 중국은 열강의 각축 속에 약 100년간 치열한 전쟁을 치르게 된다. 각국이 처한 요소들의 작용에 의한 결과이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인접국 일본에 의한 요인이다. 그 요인의 핵심엔 일본 근대화를 이루는데 중요한 정치적 이념 역할을 하였던 ‘征韓論’이 있다. ‘征韓論’은 메이지 정부를 출범시키고 난 이후에도 일본 사회뿐만 아니라 한일관계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그동안 연구 성과를 축적해온 ‘征韓論’ 원인이나 내용보다는 ‘征韓論’의 속성 및 허구성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먼저 조선멸시관에 대한 역사적 조망, 그리고 征韓論’의 뿌리인 삼한정벌설의 신화적 내용애 대한 비판, 그리고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을 중심으로 일본 내 정치적 활용에 대한 비판으로 논지를 전개했다. 이런 세 가지의 논점에 주목한 이유는 왜곡에 의한 허구성이 다른 어떤 征韓論’의 내용 보다 선명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러한 세 요소를 통해 征韓論’이 갖고 있는 허구성을 가지고 담론을 중심으로 19세기 한일관계의 본질을 침략과 허구라는 틀로 구성 했다. 그리고 이런 틀은 근현대 일본의 침략론과 왜곡된 역사인식의 시점이었음을 명확히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역사적으로 본 조선 멸시관
3. ‘征韓論’의 본질, ‘삼한 정벌설’ 비판
4. ‘征韓論’ 속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의침략론 비판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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