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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Hwa Jeong Seo (Gachon University of Medicine and Science) Hye Hyeon Kim (Seoul National University) Myung Hwa Ha (Ewha Womans University)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18권 2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87 - 9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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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흡연, 음주, 운동 및 비만 등의 건강행태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일개 산업장 생산직 근로자 7,471명을 대상으로 1999년 및 2002년 정기 건강진단 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수집한 건강행태 자료 및 스트레스 조사결과를 분석하였다. 문진항목으로는 병력, 흡연력, 음주력 및 운동력을 조사하고 신체중량지수를 산출하였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로는 Goldberg가 개발한 일반건강측정표 GHQ-60 (The General Health Questionnaire)을 재구성한 사회심리적 건강 측정도구 PWI-45 (Psychosocial Well-being Index)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점수에 따라 5 등급으로 나누고, 사회적 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도, 우울증, 수면장해 및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생명력의 4 요인으로 구분한 PWI문항을 사용하였으며, Friedman과 Rosenman이 개발한 사회적 성격유형 19문항을 사용하여 A형 행동양상을 조사하였다. PWI의 등급은 평균연령이 높을 때 낮았고, 흡연량, 음주빈도수 및 음주량은 낮을 때 높았으며 신체중량지수 및 운동빈도수는 높을수록 높게 관찰되었다. PWI 문항의 4요인 중 사회적 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도 요인에서 PWI 등급이 평균연령이 높을 때 높게 관찰된 것을 제외하고는 우울증 요인, 수면장해 및 일반건강 및 생명력 요인 모두에서 전반적인 PWI 등급에 따른 건강행태 비교 시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4년 동안의 조사에서 금연율을 보면 PWI의 등급이 높을수록 낮고, 신체중량지수의 변화는 PWI 등급 및 PWI 문항의 4 요인 모두에서 PWI 등급이 높을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 운동 습관의 변화는 PWI의 등급이 낮은 군에서 운동 빈도수가 더 높게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PWI 문항 4 요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02년에 조사한 사회적 성격유형에서는 PWI 등급이 높을수록 A형 성격유형의 분포가 점차 높게 나타났으며, B형 성격유형의 분포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정도는 건강행태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정도가 높을수록 비교적 좋지 않은 건강행태를 보이며, 좋은 건강행태로의 변화되는 분포도 더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목차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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