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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한상우 (경남발전연구원) 김종필 (창원시 문화예술과) 이병선 (창원시 문화예술과)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정책포커스 [정책포커스 2011-25]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에 관한 정책적 검토 정책포커스 2011-25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1 - 49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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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통합창원시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박물관의 건립 문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검토해, 향후 본격적인 건립추진 여부 판단과 세부적인 건립타당성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먼저 이용코자하는 목적에서 본 연구를 진행하였음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의 긍정적인 여건으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충분한 잠재적 방문객 시장규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강화 및 창원시의 의지를 말할 수 있음. 반면, 부정적인 여건으로는 건립 비용 및 운영경비 부담, 초기 소장?전시유물 확보의 어려움 등이 있음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은 통합창원시 정체성 정립?홍보, 지역 문화기반시설 확충, 역사교육?관광자원 확충,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시설 확충, 지역의 근현대사 조명과 기록의 보존?관리, 미래 비전의 제시의 장 필요 등의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논의할 수 있음
○통합창원시에서 실시한 새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조사 결과, 통합창원시의 위상과 규모에 걸맞은 박물관을 건립할 필요성에 대해서 필요하다가 61.1%로 긍정적인 의견이 반대보다 높게 나타남. 반면, 박물관 건립이 불필요한 이유로는 과다한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기존 중소규모 박물관들로도 충분하다가 28.9%임. 박물관의 형태에 대한 조사결과, 종합박물관이 42.1%로 가장 높았음
○통합창원시의 새로운 박물관은 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본적인 여건이나 필요성, 시민들의 의견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검토하면 특정영역을 강조하는 전문박물관의 성격을 가미한 종합박물관으로 설정함이 타당하며, 건립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결론이 가능함. 다만, 건립비용이나 향후 운영재원 마련 문제가 걸림돌로 나타나며, 건립추진 결정시 이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함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 문제는 본 연구내용으로는 충분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나 대부분의 공공 문화기반시설의 경우처럼 경제적 측면의 B/C 분석 타당성은 높지 않을 것임. 하지만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끌어내는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는 큰 의미가 있어 경제적 측면의 타당성 부족을 채우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목차

[표지]
[목차]
표목차
그림목차
[Ⅰ. 서론]
[Ⅱ.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 여건 및 시민의견 분석]
1.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 관련 기본현황
2. 통합창원시 박물관의 건립 여건 및 필요성 분석
3.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 분석
[Ⅲ. 타 시도 유사 박물관 사례 고찰]
1. 울산박물관
2. 수원박물관
[Ⅳ.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기본검토]
1. 통합창원시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설정
2. 경제적·사회문화적 타당성 기본검토
[Ⅴ. 결론 및 정책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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